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12일, 중국항공공업그룹 심양비행기공업유한회사 ‘라양청년돌격대’ 대원들에게 답신을 보내 그들이 20차 당대회 정신을 잘 학습, 관철하고 항공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이바지하도록 격려했다.
습근평은 답신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무들은 라양 동지를 본보기로 삼고 항공장비 연구, 제작 일선에 뿌리를 내리고 긴박하고 어렵고 위험하고 중요한 임무에서 서로 손잡고 분투, 헌신하였다. 이런 단결분투의 정신은 매우 귀중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동무들이 편지에서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여 항공강국을 건설하는 불타는 실천 속에서 청춘의 빛을 발할 것이라고 표하였는데 이것은 아주 훌륭한 말이다. 20차 당대회에서 그린 웅대한 청사진을 현실로 바꾸려면 각 분야의 청년들이 용감하게 중임을 떠메고 앞장서야 한다. 동무들이 계속 항공에서 국가에 보답하는 정신을 고양하고 한마음이 되여 힘을 한쪽으로 몰부으며 항공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추동하는 면에서 분발 노력하고 항공공업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면에서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리상이 있고 용감하게 담당하며 분투하려는 새시대의 좋은 청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2012년 11월 26일, 습근평 총서기는 섬-15(歼-15)함재전투기(舰载机) 연구제작 현장총지휘이며 중국항공공업그룹 심양비행기공업유한회사 리사장 겸 총경리인 라양이 공무로 순직한 데 대해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광범위한 당원, 간부들이 라양 동지의 우수한 품성과 귀중한 정신을 따라배울 것을 요구했다. 2013년 이래 항공공업그룹은 ‘라양청년돌격대’를 담체로 광범위한 청년들을 조직하여 긴박하고 어렵고 위험하고 중요한 임무에서 라양을 따라배우고 선봉이 되도록 했는데 루계로 연 37만명이 돌격대에 참가했다. 일전, 심양비행기공업유한회사의 첫패의 ‘라양청년돌격대’ 대원대표가 습근평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내 10년간 과학연구생산 일선에서 라양 동지의 정신을 따라배우고 실천한 수확을 회보함과 동시에 계속하여 분발 노력하고 뜻을 굽히지 않고 국가에 보답하려는 결심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