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이딸리아 공식 방문 시작
2014년 10월 15일 10:2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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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치 이딸리아 총리의 초청으로 리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 14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로마에 도착해 이딸리아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이딸리아 정부 고위관리와 이탈리아 주재 중국대사관 리서우(李瑞宇) 대사 등이 공항에서 영접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이딸리아는 각각 동서방 문명의 요람과 걸출한 대표이며 량국의 교류와 협력은 선천적인 우세와 깊은 기초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이딸리아가 전면 전력 동반자관계를 구축한이후 량국관계가 급속히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은 이번 방문에서 량자관계 및 공동의 관심사에 관해 이딸리아 지도자와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어 쌍방 여러 령역의 실무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량국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기획할것이라고 말했다.
방문기간 이극강 총리는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렌치 총리와 회담합니다. 량국총리는 량국 기업계인사들을 함께 만나고 중국이딸리아혁신주간 등 행사에도 참석한다.
그라찌아노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리극강 총리는 로마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를 방문하고 연설을 발표한다.
한편 리극강 총리는 밀라노에서 제10회 아시아유럽정상회의 및 관련 행사에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