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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리극강, 파키스탄 총리 세바즈와 통화

2023년 01월 09일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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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5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1월 5일 오후 중남해 자광각에서 초청에 응해 파키스탄 총리 세바즈와 통화했다.

량국 총리는 우선 서로 새해인사를 전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량국의 친선은 극심한 국제적 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다. 중국측은 시종 량국관계를 주변 외교의 선차적 위치에 놓고 파키스탄이 국가의 독립, 주권, 령토 완정과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는 것을 일관적으로 지지하고 파키스탄이 국내의 단결과 안정을 수호하고 국가의 발전과 진흥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다. 얼마전 총리선생의 성공적인 중국방문은 량국관계의 발전을 유력하게 추진했다. 중국측은 파키스탄측과 고위층 왕래를 밀접히 하고 중점분야의 실무적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량국관계에서 보다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시기 세계 경제형세는 복잡다단한바 통화팽창이 심하고 성장률이 낮으며 통화가 긴축하고 채무액이 높은 등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각국은 상호 개방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거시적인 경제정책과 금융정책의 조률을 강화함으로써 세계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중국측은 파키스탄측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시종 지지하며 파키스탄측과 함께 지역적 평화, 안정과 발전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파키스탄측이 계속 전력을 다해 파키스탄주재 중국측 인원, 기구의 안전을 보장해주기를 바란다.

세바즈는 중국측이 파키스탄의 홍수재해복구에 큰 지원과 도움을 제공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파키스탄이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중국측이 시종 파키스탄측과 같은 편에 섬으로써 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량국의 친선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파키스탄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을 확고히 실행하며 중국의 핵심리익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있어서 중국측을 확고히 지지하고 중국측과 함께 제반 분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량국관계가 보다 높은 수준에 도달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왕의, 하립봉 등이 상기의 행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