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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중화문명의 두드러진 특성을 깊이 있게 파악해야

—문화전승발전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 중요연설을 학습관철할 데 대하여

본사 론평원

2023년 06월 06일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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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문명의 력사를 전면적이고 깊이 있게 알아야만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동할 수 있으며 중국특색사회주의문화 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하여 중화민족의 현대문명을 건설할 수 있다.” 문화전승좌담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는 아주 많은 중요한 요소가 있기에 중화문명의 두드러진 특성을 공동으로 부각시켜야 한다.”라고 심각하게 지적했다. 중화문명이 갖고 있는 두드러진 련속성, 두드러진 혁신성, 두드러진 통일성, 두드러진 포용성과 두드러진 평화성을 깊이 있게 해석하는 것은 우리가 중화문명의 력사를 전면적이고 깊이 있게 리해하고 새로운 문화사명을 더욱 잘 짊어지며 우리 이 시대에 속한 새로운 문화를 함께 힘써 창조하는 데 중대한 지도적 의의를 갖고 있다.

원천이 깊은 강은 오래 흐르고 뿌리가 깊은 나무는 잎이 무성하다. 중화민족은 세계적으로 오래되고 위대한 민족으로 5000여년의 유구한 문명력사를 갖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종래로 중단된 적이 없는 문명을 갖고 있는바 독특한 특색과 넓고 심원한 가치관념과 문명체계를 형성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한자는 갑골문과 근본적인 구별이 없으며 로자, 공자, 맹자, 장자 등 선철들이 귀납한 일부 관념도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이런 수천년을 이어오며 지금까지 발전해온 문명은 세계 여러 민족 가운데서 흔치 않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만약 유구한 력사의 련속성으로 중국을 인식하지 않으면 고대의 중국을 리해할 수 없고 현대의 중국도 리해할 수 없으며 미래의 중국은 더욱 리해할 수 없다.” 중화문명이 갖고 있는 두드러진 련속성은 중화민족이 필연적으로 자신의 길을 걷게 됨을 근본적으로 결정했다고 력사와 실천은 충분하게 증명했다.

묵은 것을 버리고 혁신하며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것은 중화문명의 영원한 정신적 기질이다. 수 천년전, 중화민족의 선민들은 “주(周)는 비록 오래된 나라이지만 그 사명은 혁신에 있다”는 정신을 견지하면서 중화문명를 창건하는 위대한 실천을 시작했다. 자고로 중화문명은 계승과 혁신 가운데서 끊임없이 발전을 도모했고 시대에 맞는 변화 속에서 끊임없이 승화를 가져왔는바 침적된 중화민족의 가장 깊은 정신적 추구는 중화민족이 끊임없이 발전장대해지는 풍부한 자양분이다. 수천년의 력사로 볼 때 변혁과 개방은 총체적으로 중국력사의 정상상태였다. 력사와 실천은 중화문명이 두드러진 혁신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충분하게 증명했는바 “정도를 지키되 묵은 것을 고집하지 말며 옛것을 존숭하되 그대로 따라하지 않는다”는 중화민족의 진취적 정신을 근본적으로 결정했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새로운 사물을 받아들이는 두려움 없는 중화민족의 품격을 결정했다.

한부의 중국사는 여러 민족이 어우러지고 결집되여 다원일체화를 이룬 중화민족의 력사이고 여러 민족이 공동으로 창조하고 발전시키고 공고히 하고 통일한 위대한 조국의 력사이다. 여러 민족이 단합되고 융합될 수 있고 다원(多元)이 결집하여 일체가 될 수 있은 것은 여러 민족의 문화상의 포용성, 경제상의 상호 의존, 정감상의 상호 친근에서 비롯되였고 중화민족의 단합되고 통일된 내생동력을 추구하는 데서 비롯되였다. 력사와 실천은 중화민족이 두드러진 통일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충분하게 증명했고 중화민족 여러 민족 문화가 하나로 융합되고 중대한 좌절을 겪어도 확고히 결집된다는 것을 근본적으로 결정했으며 국토는 분렬되여서는 안되고 국가는 혼란해져서는 안되며 민족은 흩어져서는 안되고 문명은 중단되여서는 안된다는 공동의 신념을 결정했으며 국가통일은 영원히 중국의 핵심리익중의 핵심이라는 것을 결정했고 견고하고 통일된 국가에 여러 민족 인민의 운명에 달려있다는 것을 결정했다.

문명은 다양성으로 하여 교류하고 교류함으로 하여 서로 배우며 배움으로 하여 발전한다. 중화문명은 예로부터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것으로 세상에 이름이 났다. 다른 문명과의 유무상통, 상호 교류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생명력을 발산하면서 세계에 심오한 사상적 체계, 풍부한 과학기술 문화예술성과, 독특한 제도적 혁신을 공헌함으로써 세계 문명의 진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만물은 함께 자라도 서로 해치지 않으며 도는 함께 행해져도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 ‘일대일로’공동건설제안은 바로 중화문화의 ‘천하대동’의 리념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서로 다른 나라들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 력사와 실천이 충분히 증명했다 싶이 중화문명이 지니고 있는 두드러진 포용성은 중화민족의 왕래, 교류와 융합의 력사적 방향을 근본적으로 결정했고 중국 여러가지 종교신앙의 다원병존의 조화로운 국면을 결정했으며 세계문명을 받아들이는 중화문화의 열린 가슴을 결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