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연길에는 대상건설의 세찬 바람이 불어치며 곳곳에서 대건설, 대발전의 새 기상이 나타나고있다.
연길시는 "큰 대상을 잡아야만 대발전을 이루어낼수 있다"는 공동된 인식을 갖고있는데서 대상건설을 보면 투자가 갈수록 많아지고 규모가 갈수록 커져가며 구조가 갈수록 최적화되여가고있다.
올해 연길시에서는 3000만원 이상 대상 115개를 실행하여 총투자가 639.05억원에 이르고있다. 그중 억원이상 대상이 71개(총투자 614.89억원)에 이르러 3000만원 이상 대상투자총액의 96%를 차지하며 이미 투자된 3000만원 이상 대상 투자총액은 176.47억원에 달하고있다. 그중 158.49억원은 억원 이상 대상투자에 의해 이루어진것이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연길발전개혁국 등 부문에서는 내수를 확대하는 국가의 정책기회를 포착하고 "광채사업 연변행"이라는 유리한 기회를 리용하여 투자유치우대정책과 량질 투자환경에 의거하여 광택그룹 등 한패의 대기업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총투자가 8.1억원에 달하는 연변백두산제약유한회사의 이전신축대상인 중약재 및 보건식품가공대상은 이미 건설단계에 진입했으며 총투자가 5억원에 달하는 방향그룹 연변전자제품 메인보드(主板) 및 LED생산기지 대상은 이미 2000만원의 투자를 마치였으며 총투자가 10억원에 이르고있는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인삼제품대상은 이미 1.7억원 투자한 상태이다.
총투자가 1억원에 달하는 연변순정신에네르기고신기술유한회사 교장식(撬装式)주입시설 및 전자봉연(铅封)대상연구개발중심의 기초건물이 이미 일떠섰고 총투자가 10억원에 달하는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의 국약기지건설대상이 설비입찰구매와 직장개조에 들어갔으며 총투자가 7억원에 달하는 버드웨이저연길맥주유한회사 년간생산량 30만톤 맥주대상이 올해안으로 시험생산에 들어서게 되며 총투자가 3.7억원에 달하는 길림자금약업초원주식유한회사 인삼제품대상이 옹근 투자를 마치고 시험생산을 하게 된다.
총투입이 2.08억원에 달하는 조양하 홍수방지공사가 공사량 70%를 마친 상황이며 총투입이 31억원에 달하는 길림훈춘철도려객수송전문선(연길구간)대상이 이미 14.8억원이 투입되였다.
연길시는 대상건설의 순조로운 실행을 위해 다방면의 협조를 이끌어냈으며 "12+1"사업기제와 주요 지도자들이 직접 대상을 책임지고 관계 부문 지도자들이 구체적으로 사업을 밀고나가는 사업작풍으로 전부 동원되여 대상건설을 추진하는 격조를 일으켰다.
대상감독관리사업과 대상감독모식에 대한 대담한 탐색으로 " 중점대상마다 각기 책임지도자, 책임부문,책임간부,실시방안,장려기제가 따르는 대상감독추진기제"를 채용하여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일하고 경험을 현장에서 총화"하는 현장제일주의 사업작풍을 발양하여 대상도급, 대상주일회보제,대상분배제를 강력하게 추진한데서 대상실행과정에서 봉착하는 모순과 문제를 제때에 해결할수 있어 대상건설과 투자의 쾌속적인 성장을 담보할수 있었다.
대상건설은 연길시 지역경제발전을 이끄는 직접적인 동력으로 되였다. 한패의 투자규모가 크고 견인능력이 강한 중대한 산업대상,기초시설대상,도시대상들이 앞다투어 건설됨에 따라 이 시의 경제실력을 높여주고 재정수입을 증가시키고 도시기능의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수입증대 효과까지 가져왔다.
올 3.4분기까지 연길시의 투자유치도착자금은 88.7억원에 달해 지난 같은 시기보다 43% 성장하였으며 고정자산투자도 172.5억원에 달해 지난 동기보다 32% 성장했다. 한편 일반예산 전반통계범위내 재정수입이 49.4억원에 달해 지난 같은 시기보다 13% 성장했으며 그중 지방급 재정수입이 16.66억원에 달해 11.8% 늘어났다. 도시주민 인당 가지배수입은 1만 6217원으로 지난 같은 시기보다 12.2% 성장했다. 대상건설의 쾌속적인 발전은 또 관련 업종의 동반성장을 가져오기도 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김영묵서기는 대상건설은 경제발전의 유력한 토대를 마련하고 전반 경제증대의 효과를 가져올수 있다며 "오늘과 같은 전에 없는 발전기회에 전력을 다해 대상건설을 다그칠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연길시는 계속해 대상건설을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체계적으로 계획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확보하면서 대상건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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