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고급도로건설,국경다리 신축개조 추진중
2015년 04월 20일 16: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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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출범한 “길림성 동부 록색전형발전구 총체계획”에는 고등급도로와 고속철도에 관한 일련의 건설계획이 망라되였다.
우선 훈춘으로부터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까지의 고등급도로 건설을 계획하고 사타자, 권하, 도문, 개산툰, 삼합, 고성리, 남평, 집안 등 변경통상구도로를 건설한다. 훈춘-자르비노항 국제도로, 화룡-청진 국제도로를 보수하고 권하-원정, 도문-남양, 삼합-회령, 사타자-경원, 개산툰-삼봉, 림강-중강, 장백-혜산, 집안-만포 등 8개 국경다리를 새로 건설하며 남평-무산, 고성리-삼장리 등 국경다리는 보수, 개조한다. 동시에 훈춘-자르비노항, 도문-온성-청진 등 국제도로건설을 적당한 시기에 추진하며 권하통상구로부터 라진에 이르는 국제도로와 국경다리를 질서있게 개조할 예정이다.
그외에도 고속철도의 네트워크화를 가속화하기 위하여 사평-백하, 돈화-백하 려객운수 전용철도를 새로 건설하고 훈춘-동녕, 돈화-동경성, 송강하-장백, 사평-천양 철도를 계획하며 정우-송강하, 도문-조양천 철도를 륙속 확장, 개조하게 된다.
“계획”은 길림성 동부지역이 자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대동북(大东北) 동부경제대를 육성하며 할빈-대련경제대와의 상호발전을 꾀하여 동북진흥의 엔진역할을 해낼것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