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길림성 훈춘시 철도통상구 관리부문에서 전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 중로 훈춘-마하린노(马哈林诺)철도 국제련합운송선로는 정상상태로 회복해 정식으로 운행단계에 들어섰으며 올해 21만톤을 초과하는 화물량을 운송할것으로 예상된다.
료해한데 따르면 중로 훈춘-마하린노철도 국제련합운송선로는 2014년에 석탄, 철정분 등 60여톤에 달하는 화물을 수입했으며 처음으로 철도를 통해 해외로 광천수를 수출해 쌍방향 화물운수를 실현했다. 중로 훈춘철도통상구는 중-로 3대 철도통상구중 하나이며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로씨야로 련결되는 철도통상구이다. 중-로 국제련합운송선로는 1990년대에 건설되였는데 그후 여러가지 원인으로 줄곧 페쇄상태에 처해있었다. 2013년 8월, 중로 쌍방의 공동협상하에 중로 훈춘-마하린노철로 국제련합운송선로는 다시 정상상태로 회복되였고 2013년 말부터 정식으로 운영상태에 진입했다.
전문가들은 중로 훈춘-마하린노철도 국제련합운송선로는 두만강지역 국제합작개발의 중점대상이고 일본해(동해)-로씨야-중국-몽골 두만강지역 국제 륙해련합운송 대통로의 중요한 구성부분인만큼 앞으로 동북아 국제합작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일으킬것이라고 판단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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