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 광동촌에 해란강풍정 촬영기지 건립
2015년 12월 08일 09:2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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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12월 4일, “해란강반 민족풍정촬영창작 기지” 제막식이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 있었다. 길림성 및 연변촬영가협회 회원 30여명이 이날 제막식에 참가했다.
길림성문련 장정상부주석과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이 해란강반 민족풍정 촬영창작기지 제막을 하고 장정성 및 성촬영가협회 조춘강주석이 이날 제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올 7월 16일, 습근평총서기가 광동촌의 벼생산기지, 촌민위원회, 촌민봉사쎈터, 문체활동실 및 촌민 리룡식의 집을 다녀가면서 마을의 지명도는 더욱 높아졌다. 광동촌의 이런 아름다움과 생태, 농후한 조선족민속풍정 및 마을의 문화자원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길림성촬영가협회는 광동촌에 해란강반 민족풍정촬영창작기지를 설립하고 촬영예술을 통해 독특한 조선족의거주문화를 알리는데 한몫하기로 했다.
제막식에서 화룡시위 상무부서기 리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해란강반 민족풍정 촬영창작기지"의 성립은 화룡시 문화건설에서 중요한 일이며 기쁜 일이다. 금후 이 기지를 플랫폼으로 촬영예술을 통해 조선족 민속풍정이 농후한 촌의 면모를 더욱 잘 나타내고 조선족건축 특색의 푸른 기와, 흰 벽과 "해란강반 벼의 향기"가 넘기는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잘 나타내 화룡시가 농업관광, 민속체험, 특색음식업 등을 위주로 하는 레저농업과 향촌관광업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보탤것이며 새 농촌건설의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