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훈춘시 서성명원아빠트구역 입주식에서 남달리 감회에 젖어 눈물을 그렁이는 입주민들이 많았다. “라이언록”홍수에 집을 잃은 영안진 7호동촌의 촌민들을 비롯한 수재민들인데 이들은 훈춘시에서 첫진으로 새 아빠트열쇠를 받아쥐였다.
열쇠를 받아쥔 촌민대표 최개는 집을 잃고 43일만에 새 아빠트에 입주하는 감회에 젖어 “훈춘시 당위와 정부, 각 부문에서 수재민들에게 돌려준 관심, 배려에 고맙다는 말 다할수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살겠습니다...”고 표했다.
수재실정에 따라 7호동촌 수재민들은 원터를 떠나 서성명원아빠트구역에로 집중 안치되였다. 열쇠를 받아쥔 수재민들은 당과 정부에서 물질적으로 정신적적으로 도움을 크게 주었기에 어려운 고비를 무난히 이겨낼수 있었다며 감격해했다. 수재민 정철운은 한마을에서 살던 이웃들이 한 아빠트구역, 한 건물에 다시 이웃하여 살게끔까지 정부에서 배려해주었다며 감사해했다.
“라이언록”홍수에 훈춘시 469세대의 가옥이 훼손되였거나 무너졌다. 178세대 가옥을 재건중인데이날 45세대 수재민들이 첫진으로 새 아빠트 열쇠를 받아쥐게 되였고 남은 수재민들은 25일전으로 전부 입주할수 있다고 한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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