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전야인 28일, 훈춘통상구 통관대청에서는 한창 수십명의 로씨야려객들이 일사불란하게 검사일군의 검사를 받고있었다.
“훈춘변방검사소 장병들은 항상 얼굴에 미소를 짓고 제일 빠른 시간에 통관을 시켜주어 다들 훈춘통상구를 거쳐 중국에 오는것을 좋아하지요. 혹시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있으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통관을 시켜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로씨야관광팀 팀장 나치야의 말이다.
국경절기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좋은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훈춘변방검사소는 사전에 주내 여러 려행사들과 위챗으로 련계를 달고 국경절기간 통관하게 될 려객인수, 통관시간을 확보하였으며 이에 비추어 변방검사일군들을 합리하게 배치했다. 또한 통관절차에 익숙하지 못하고 도움이 필요할 려객들에 대비해 봉사소분대를 무어 령활하게 봉사하도록 요구하고 려객들의 귀국 및 차량의 출입경정황을 제때에 장악할수 있도록 로씨야측 변방소와 미리 련계를 취하고 돌발사건에 대비해 직접 련결할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다.
또한 여러 려행사에서 이미전에 10월 3일 관광단의 예약을 잡았다는 정황을 료해하고 려행사의 경제손실을 줄이기 위해 로씨야측과 적극적으로 조률하여 국경절 페관시간을 원래의 10월 1일-10월 3일로부터 10월 1일- 10월 2일로 조정하고 10월 3일은 관광객과 관광차량만 통관하기로 결정했으며 4일부터는 정상적으로 통관할수 있도록 했다.
훈춘변방소는 려객들에게 편리를 도모해주는 한편 국경절기간 출입경관광객이 증가되는 특점에 근거해 위험폭발물에 대한 안전검사를 강화하고 통상구의 제한구역, 방화기재, 감시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설비운행 및 소방시설에 대해 일일이 검사함으로써 통상구안전을 위해 든든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훈춘변방검사소 정치처 주임 림진회는 “국경절기간 통상구 려객량이 증가될 정황에 대비해 사전에 세밀하게 계획하고 합리적으로 근무계획을 세우고 봉사조치를 강화하여 관광객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며 능률이 높은 통관봉사환경을 마련할것”이라며 국경절후 곧 자주검사통로(自助查验通道)를 개통할 예정인데 자주검사통로가 개통되면 려객들은 려권을 검사기계에 신분확인만 하게 되면 재빨리 통관할수 있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