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18시 30분, 1000여톤의 목재를 적재한 훈춘-라진-상해 항선의 "순흥(顺兴)"화물선이 훈춘에서 재차 출항하여 9일 순조롭게 상해에 도착하였다. 국제항로를 통한 이 국내화물운수는 길림성이 장강삼각주 및 주강삼각주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있음을 상징하고있다.
료해한데 따르면 올해 3월 중순 12번째 출항을 마친후 특수한 국제형세에 대처하기 위해 훈춘창력해운물류유한회사에서는 항선의 선박과 선원을 다시 개조,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새 화물선은 3700톤급 신형 화물선으로 길이는 84.57m, 너비는 15m, 깊이는 7.3m에 달하고 192개의 컨데이너를 적재할수 있으며 선적용량이 4064립방메터에 달한다.
이 항선은 매주 1회 출항, 남북 쌍방향 운수를 실행할 계획인데 이에 힘입어 훈춘은 동북아지역의 대종화물, 소상품, 소형가전제품 등 화물의 집산중심으로 거듭날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훈춘의 대외개방 및 남북경제의 무역합작, 나아가서 국가의 "일대일로"전략 융합에도 중요한 의의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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