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자루비노-부산 철도해상련합운행항로 안정적으로 운영
2016년 06월 30일 13:3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훈춘-자루비노-부산철도해상련합운행 컨테이너정기항로가 운행을 시작하여 1년동안 이미 46차 운행했고 수출입화물709TEU를 운수했다. 그중 수입화물이398TEU이고 수출화물이311TEU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훈춘-자루비노-부산철도해상련합 컨테이너정기운수항로는 작년 5월 24일에 개통되여 운영에 들어갔는데 길림성 동북아실크로드국제해운유한회사에서 투자하여 경영하는것이라고 한다. 매주 한번의 정기적운행을 집행하고 매주 목요일 훈춘철도통상구에서 기차를 통해 화물을 처리하고 매주 토요일 선박이 자루비노항에 정박하며 매주 화요일 선박이 부산항에 정박한다. 운수하는 수입화물품종에는 식품, 음료, 화장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기계부속품, 복장보조재 등이 포함되고 수출화물품종에는 명태, 균봉, 광천수, 복장, 목제품 등이 포함된다. 항로운수사업을 더 잘 전개하기 위해 4월 26일 원래 4246톤급 컨테이버박스선박을 8947톤급 다용도 컨테이너박스선박으로 업그레이드했는데650TEU컨테이너박스를 탑재할수 있게 되였다.
훈춘시항무국 국장 량경천은 부산항로의 개통은 길림성 내지 동북지역의 국제철도해상련합운수에서 하나의 새로운 통로를 개척한것이며 길림, 흑룡강 두 성이 한국지역 전체를 련결하고 유럽 여러 국가로 갈수 있는 운수통로를 개척한것이다. 연변주와 동북동부구역을 위주로 하는 이 항로는 화물공급원을 더한층 개척할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