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 농촌위험주택개조사업 순항
2017년 09월 19일 16:5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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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위험주택개조공사에 힘입어 왕청현 왕청진 동명촌의 모습이 새로워지고 있다.
지금 동명촌 14세대 위험 농가개조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10월말이면 마을에서 위험 농가가 전부 사라지게 된다.
155세대에 300명의 인구를 갖고 있는 동명촌은 력대로 영농작업에 의거해 농가소득을 올리다보니 마을의 반수에 가까운 61세대 농민들은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허름한 집에서 살아왔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이 마을에서는 도합 47세대의 위험주택을 개조하였다. 현단계에 남은 14세대 위험 농가개조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동명촌과 마찬가지로 왕청현의 2181세대의 농가들에서도 올해 안으로 새집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여러 차례의 실정조사와 전면적인 검증을 거쳐 2017년 왕청현의 농촌위험주택은 2181세대로 최종 집계되였다. 여기에는 D급이 1707세대, C급이 474세가 들어있다.
전 현 농촌위험주택개조대상중 9월 8일까지 1954채가 시공중에 있어 전체의 90%에 달하고 있다. 특히 D급의 1707채 농가개조대상이 전부 착공되여 착공률 100%를 보이고 있다. C급에서는 247채가 착공되여 착공률이 52%에 이른다. 이미 준공된 342채가 시공을 마쳤는데 여기에는 D급의 306세대와 C급의 36세대가 들어있다.
왕청현에서는 농촌주택안전사업을 빈곤해탈 난관공략과 초요사회 목표실현에 긴밀히 결부시켜 위험주택을 전면적으로 감정하고 위험주택 등급을 명확히 정했으며 대상성 있게 올해 농촌 위험주택 개조공사 사업의 계획을 제정한 보람으로 전반 개조사업이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