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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7시 뉴스, "국가얼굴"을 대표하는 앵커의 선발기준은?

2017년 09월 18일 15:2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리연

인민넷 조문판: "CCTV 7시 뉴스"는 1978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벌써 39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39년간, 어떤 앵커가 관중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가? 그들은 또 어떤 특징을 가지고있을가? 일전에 중앙텔레비죤방송국 편집실 위챗 공식계정 "CCTV볼거리"에서는 문장을 게재하여 4대째에 이르는 "국가얼굴" 특징을 종합하면서 "CCTV 7시 뉴스" 앵커의 선발기준을 공개했다.

제1대 앵커, 키워드: 정중

대표인물: 리연(李娟), 조충상(赵忠祥), 형질빈(邢质斌)

1978년, "뉴스방송"(新闻联播)이라는 명칭이 정식으로 사용되였다. 리연은 "뉴스방송"의 제1대 앵커로서 80년대 "뉴스방송"을 사회하는 기간 여러차례 중국을 방문한 외국수뇌자를 취재했다. 그는 북경방송학원(현재의 중국전파매체대학)의 제1기 방송전공 졸업생이며 1961년 중앙인민방송국에 배치되였고 1973년에 중앙텔레비죤방송국에 발탁되였다.

조충상은 중국 두번째 텔레비죤앵커이며 첫번째 남성 앵커이다. 초기의 "뉴스방송"은 록음방송이였다. 1978년말, "뉴스방송"에 처음으로 앵커의 화면이 출현했으며 당시 앵커는 한명이였다.

형질빈은 1974년에 중앙텔레비죤방송국(당시 북경텔레비죤방송국으로 불리웠음)에 들어왔으며 이후 "뉴스방송" 앵커를 담당했다. 1981년 7월 형질빈과 조충상은 처음으로 남녀 앵커 콤비의 형식으로 "뉴스방송"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 형식은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있다. 형질빈은 시종 겸손한 작풍을 유지했으며 단정하고 대범하며 엄숙하고 경건한 태도로 옹골지고 똑똑하며 힘있는 방송스타일을 고집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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