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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꽃” 특별공연 룡정 해란강극장서

2017년 09월 05일 14:5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회보공연 금상을 수상한 중국조선족 창작무극 "아리랑꽃" 특별공연이 룡정시 해랑강극장에서 펼쳐졌다.

이 작품은 서막 "향기속으로", 1막 "파란 향기", 2막 "빨간 향기", 3막 "하얀 향기", 4막 "노란 향기", 종막 "천년 향기" 등 6개 부분으로 나뉘여 중국조선족무용가 순희의 해방전으로부터 지금까지의 파란만장한 예술인생을 그렸다. 투영, 조명 등 원소가 그려낸 몽환색채가 가득한 무대공간에서 장고춤, 상모춤, 아박춤, 가면춤 등 여러가지 "비물질문화유산"무용이 줄거리가 전개됨에 따라 번갈아 상연되였는데 이왕의 공연형식과 인수의 제한을 돌파했다. 이런 여러가지 무용원소가 일체화되여 한부의 무극에서 공동으로 나타나게 한 편성방식은 관중들의 귀와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전반 극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원소인 장고는 "아리랑꽃"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순희는 장고를 처음 본 순간 깊이 빠져버렸으며 장고가 인연이 되여 애인과 춤을 추게 된다. 애인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것을 알게 되였을 때의 비장한 장고소리로부터 인생의 고초를 겪은 순희가 뛰여난 장고춤기예를 아이에게 물려주고 젊은이들과 함께 장고춤을 출 때 로년, 중년, 청년 3세대의 불굴의 전승은 전반 무극에 풍성한 질감을 더했다. 이날 "아리랑꽃"은 공연내내 관중들의 끊임없는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면서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연변가무단 단장 김휘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을 경축하기 위해 전주 민족사회 각 계층 군중들에게 '아리랑꽃'을 명절의 선물로 전하고저 이번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연변의 각항 사업이 '아리랑꽃'처럼 활짝 피여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근 500여명의 관중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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