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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고속도로옆 동북범 출몰… 흑룡강성림업청 주의보 발령

2017년 09월 08일 15:2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최근 야생동북범이 흑룡강성 건계고속도로(建鸡高速)옆에 나타난 동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흑룡강성림업청은 가목사, 쌍압산, 계서시림업국 등 단위에 긴급통지를 발부하여 관련 단위에서 밀접하게 주목하고 엄격하게 보호하며 광범하게 선전하여 안전을 보장할것을 요구했다. 동시에 순라와 보호를 강화하여 덫, 전기망 등이 호랑이에 대해 상해를 입히는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했다.

고속도로옆 야생동북범 출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동영상을 보면 호랑이 한마리가 고속도로옆의 풀밭에 나타났는데 고속도로와 불과 20메터밖에 떨어져있지 않았고 길에서 천천히 걸어다녔다. 동영상중의 목격자는 "건계고속도로에서 호랑이를 봤는데 당신은 봤는가?"라고 말했다.

목격자는 흑룡강 홍흥륭농지개간관리국862농장( 黑龙江红兴隆农垦管理局八五二农场)의 사업일군 장전문이였다. 장전문은 사건이 9월 5일 오후 5시좌우에 발생했는데 당시 그들 일행은 건계고속도로에서 운전하고있었다고 한다. 갑자기 한 동료가 도로옆의 숲을 가리키며 "호랑이가 있다"고 소리쳤다고 한다. 장전문이 호랑이를 발견했을때 호랑이는 건계고속도로 옆의 풀숲에서 걷고있었다. "우리가 보기에 이 호랑이는 체중이 약 150여킬로그람 돼보였다. 우리는 호랑이가 길을 잃어버렸을것이라고 의심했다. 이 호랑이는 천천히 걷고있었으며 정신상태도 흐릿해보이고 두리번두리번거리고있었다"고 말했다. 장전문은 "당시 우리의 소리가 비교적 커서 호랑이는 인기척을 느끼고 즉시 숲으로 도망갔다. 호랑이를 놀래우지 않기 위해 우리는 차에서 내리지 않았고 즉시 림업국에 전화를 걸어 통지했다"고 말했다.

9월 6일 오후 흑룡강성 계서호림시림업국과 852농장 림업과의 관련 인원은 동영상의 위치에 근거하여 그곳을 찾아가서 호랑이의 발자국을 발견했다. 호림시림업국의 사업일군 장중해는 기자에게 호랑이 발자국에 대해 동영상과 사진촬영을 진행한후 동북림업대학 동물전문가에서 보내 전문가에게 호랑이의 품종, 크기 등 정보를 검증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호랑이 발자국 면적은 13*16센치메터였고 보폭이 약 75센치메터였다. 우리가 련계한 전문가가 초보적으로 감정한 결과 이번에 발견한 이 야생동북범은 아시아 성년 암범이고 체형은 중형이라고 한다.

흑룡강성림업청 긴급통지 발부

이번에 재차 야생동북범이 출몰했을 가능성에 대해 9월 6일 흑룡강성림업청은 가목사, 쌍압산, 계서시림업국, 농지개간총국림업국과 관련 자연보호구에 긴급통지를 발부하여 관련 부문에 사업준비를 잘할것을 요구했다.

흑룡강성림업청은 각지 관련 림업국, 농지개간총국 림업국, 관련 자연보호구는 이 동북범의 동향을 밀접히 주목하고 정황이 있으면 제때에 보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동북범은 국가1급 야생보호동물이고 또 위험성과 공격성이 있기때문에 상술한 관할구 범위내의 인원은 엄격하게 경비하고 위험에 잘 대비해야 한다. 동시에 순시와 보호를 강화하고 덫, 전기망 등이 호랑이에 대해 상해를 입히지 않게 해야 하며 선전을 강화하여 야생동물보호지식과 자아보호상식을 보급하고 인신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하는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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