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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고속철도 야생 동북호랑이에게 ‘길을 양보’

2017년 07월 31일 15:0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기자가 길림성 관련 부문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야생 동북호랑이의 생존과 이동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길림성에서는 전망계획중인 한갈래 고속철도의 길을 바꾸었다.

이 전망계획중인 고속철은 길림성 훈춘시에서 로씨야 빈해변경구의 울라지보스또크까지 이르는데 이미 길림성정부 사업보고에 기입되였다. 현재 두곳의 련결은 주로 도로교통을 위주로 하고 있는데 도로상황이 좋지 않고 편도 통행시간이 5~6시간이 소요된다. 만약 이 고속철이 건설되여 개통하면 두곳의 통행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하지만 야생 동북 호랑이와 표범을 전문 연구하는 생물학가들은 계획중인 고속철 선로가 야생 동북 호랑이와 표범들이 서식하고 이동하는 열점구역을 넘나들기에 일단 건설된다면 넘을 수 없는 ‘장벽’으로 되여 야생 동북 호랑이와 표범의 활동과 이동로선을 끊게 된다고 밝혔다. 길림성 경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약 27마리의 야생 동북호랑이로 놓고 말하면 완전히 나쁜 소식이였다.

기쁜 소식은 관련 전문가들이 길림성정부에 의견을 제기한 뒤 길림성정부는 깊은 중시를 돌리고 전문가들의 건의에 따라 전망계획중인 고속철도의 길을 바꾸어 야생 동북호랑이가 이동하는 열점구역을 피해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훈춘시는 길림성 가장 동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로씨야 빈해변강구의 두개 표범공원과 하산습지와 이어졌으며 우리 나라 야생 동북호랑이 분포가 가장 밀집한 곳이다. 최근년간 천연림자원 보호공사, 사냥금지, 벌목금지 등 조치의 추진과 더불어 현지의 생태환경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야생 동북호랑이 수량이 뚜렷이 늘어났으며 활동면적이 끊임없이 확대됨과 아울러 훈춘 등 중로 변경일대에서부터 길림성 서부 내륙지역으로 이동하고있다.

최근년간 길림성에서는 야생 동북호랑이 보호강도를 끊임없이 늘이고 선후하여 야생 동북 호랑이와 표범 보호 전망계획을 편성하고 감시망을 구축했으며 ‘호랑이가 소를 잡아먹을 경우 정부에서 배상’하는 보상조치를 실시하여 주민과 야생 동북호랑이의 모순을 완화했다. 적외선 설비 감시에서 발견한 데 따르면 길림성 경내 야생 동북호랑이가 이미 27마리로 회복되였고 동북표범은 42마리로 회복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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