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속철도, 새단계 발전에 진입
2017년 06월 27일 15:1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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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표준 초고속렬차인 “부흥호”가 26일 북경-상해 고속철도선에서 가동식을 진행했다.
중국철도총회사의 인솔하에 진행한 “부흥호” 연구제조는 완전한 자주 지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선진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중국 고속철도가 고속철도 발전국가에 의지하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었고 중국 과학연구일군들이 세계 과학기술 강국의 목표를 위해 한걸음 전진했음을 의미한다.
“부흥호” 초고속렬차는 처음으로 견인과 제동, 네트워크 통제시스템의 전면적 자동화를 실현했으며 중국이 고속철도의 핵심기술을 전면적으로 장악했음을 의미한다. “부흥호” 초고속렬차의 254개 중요지표중 중국표준이 84%를 점하고 있다. 또한 체계가 완비화하고 구조가 합리하며 선진적이고 과학적인 기술표준체계를 형성했다. 이로써 중국 초고속 렬차기술은 자주화와 표준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했고 국가 초고속철도의 국제발언권과 핵심경쟁력을 크게 증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