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운행할 고속렬차가 장춘역에서 발차를 기다리면서 내몽골자치구 울란호트시로 떠날 준비를 하고있다(7월 26일 촬영).
기자가 심양철도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장(장춘)백(백성)울(울란호트)철도가 이미 시범운행을 시작했는데 이 철도는 내몽골차지구의 첫번째 다구역 고속렬차 운행선로로서 8월에 차가 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때가 되면 길림성 장춘시에서 내몽골자치구 울란호트시까지의 운행시간은 5시간 25분에서 3시간 26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장백울철도의 전체길이는 412킬로메터이고 기차역 25개를 설치했으며 그중 려객운수업무를 처리하는 역이 17개이다. 이 철도는 동북지역의 중요한 간선으로서 동북의 쾌속철도망 구조를 업그레이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