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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장백 보천산진무장부 애국주의사상교양 당과 진행

2020년 04월 22일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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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산진무장부에서 애국주의교양 당과를 진행하고 있다.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 보천산진인민무장부에서는 ‘로전사의 이야기를 듣고 홍색정신을 발양하자’를 주제로 항미원조에 참가하여 공을 세운 90세 고령의 로제대군인 조배심로인을 초청해 한차례의 심각한 애국주의사상교양 당과(党课)를 진행했다.

진인민무장부 전업무장간부들과 파출소의 경찰들, 여러 농촌마을의 민병련장들과 소방대원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1931년에 출생한 조배심로인은 현재 장백현 보천산진 로보갑촌에 살고 있다. 1949년에 중국인민해방군에 입대하고 항미원조에 참가해 전장에서 적들과 용감하게 싸웠으며 그후 종양구무공대에 가입하여 토비들과 용감하게 싸워 두차례나 공을 세웠다. 그는 또 국가로부터 항미원조, 공화국창건 70주년 기념훈장을 수여받았다.

올해 90세 고령인 조배심로인은 당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성과 사랑을 가슴깊이 지니고 참군하여 일본침략자들과 피흘리며 싸운 이야기, 항미원조에서 미국침략자들을 격퇴시킨 이야기, 또 무공대에 가입하여 토비들을 짓부신 이야기, 목슴으로 조국을 보위한 감동적인 진실한 이야기를 청중들에게 들려주었다. 그의 감명적인 이야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큰 감명을 받게 했다.

이번 활동은 참가한 진무장간부들과 파출소민경들 그리고 소방대원들과 민병련장들에게 크나큰 계발을 주었는바 그들은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고향건설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최빈 최창남보도).
90세 고령의 조배심로인
애국주의교양 당과를 마치고 남긴 기념사진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