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9월 수출입총액 동기대비 1.8% 증가
2014년 10월 14일 08:4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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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우리나라 수출입총액은 지난해 동기대비보다 1.8% 증가한 19조4천억원을 기록하여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
해관총서가 13일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9월에만 하여도 수출입총액은 11% 증가한 2조 4천여억원을 기록했다. 이가운데 수출총액은 15% 증가했고 수입총액은 7% 증가하여 무역 적자가 1900억원을 기록했다.
해관총서의 통계수치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3분기에 수출입 7조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1분기 수출입총액은 5조9천억원, 2분기 수출입총액은 6조5천억원으로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
해관총서의 통계수치에 의하면 주요 무역동반자에 대한 쌍무무역이 다소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우리나라와 유럽동맹간의 쌍무무역은 10% 증가하고 미국과의 쌍무무역은 5% 증가했다. 그리고 아세안과의 쌍무무역이 6% 증가하고 일본과의 쌍무무역이 0.4% 증가했으며 내지와 향항의 쌍무무역이 13%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