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가 아랍련합추장국의 두바이에까지 미치고있다. 지난 2년간 두바이 부동산 구입에 40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투자했다.
《북경청년보》는 두바이토지국의 통계를 인용해 "중국인 천명이 두바이의 토지, 주택, 오피스 등 각종 부동산에 투자한 돈이 3억 5300만딸라며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두바이에서 중국돈으로 170만원이면 전 가족이 부동산 투자로 영주권을 발급받을수 있다. 여기에 소득세, 거래세, 유산상속세 등 각종 세금이 면제되고 주택등록을 위해 집값의 4%만 지불하면 된다.
두바이 아빠트의 평균 집값은 평방메터당 4000딸라로 싱가포르의 3분의 1 수준이다. 두바이의 현지 업계 관계자는 "170만원을 두바이 부동산에 투자하면 본인뿐만아니라 18세 미만 자녀들에게까지 영주권이 주어지며 세금이 저렴하고 투자수익률도 6ㅡ8%로 안정적"이라며 "이렇다보니 중국인들의 두바이 부동산 투자가 늘어나고있다"고 말했다.
다만 두바이 부동산의 집값 변동도 큰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4년 말까지 두바이 집값이 56%나 상승했으나 석유파동으로 인해 2014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련속 하락세를 보였다. 4월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8% 감소했으며 거래금액도 37.1% 감소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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