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화북 등 지역 봄눈 맞아

2019년 02월 13일 15:2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2월 12일발 인민넷소식: 중앙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저녁부터 14일까지 신강 북부, 서북지역 동부, 화북, 동북지역 남부, 황회, 강한 북부 등 지역에는 작은 눈에서 중간눈 혹은 진눈까지가 있을 예정이고 부분적 지역은 큰눈이 내리게 된다고 한다. 이 밖에 13일부터 14일까지 서장 서남부 부분적 지역에는 큰눈 혹은 폭설이 내린다. 앞으로 한주간 강남, 화남, 강회, 강한, 중경, 귀주 등 지역에는 지속적인 강우가 있을 예정인데 강우량은 작은 비, 중간비가 위주이며 그중 강남 동부지역 부분지역에는 큰비가 내릴 예정이다.

중앙기상청 수석 예보원 진도의 분석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까지 화북 등 지역에는 한차례 뚜렷한 작은 비, 중간비 혹은 진눈까비 날씨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12일에 비해 더욱 강하고 범위가 더욱 넓을 것이라고 한다.

근2년간 북경지역은 겨울철 강설날씨가 적었지만 올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조금 개선되였다. 이번 강설과정이 끝난 후 북경지역 강수량은 상년 동기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기상전문가는 현재 마침 음력설 귀향고봉에 처했기에 관련 지역은 교통안전 관리와 소통을 강화해야 하고 눈비날씨에 도로가 미끄럽고 바닥에 얼음이 얼며 안개가 지는 등상화으로 인해 교통운수, 도시운행, 대중출행에 주는 불리한 영향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