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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원예박람회 중국관 지하1층 <신주기진—중국특색 희귀식물전> 배치 시작

300여종 멸종위기 진귀식물, 세계원예박람회에 처음 선보여

2019년 04월 24일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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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세계원예박람회 중국관 지하1층에 위치한 <신주기진(神州奇珍)—중국특색 희귀식물전> 전시청이 배치를 시작했다. 박람회 기간 관중들에게 300여종에 달하는 멸종위기 진귀식물들을 집중전시하게 되는데 이는 세계원예박람회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료해에 의하면 ‘희귀 꽃’ 유리양귀비(绿绒蒿)도 선보이는데 이는 히말라야지역 고산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신비로운 식물이다. 지구상의 대부분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이 식물은 ‘고원미인’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신주기진—중국특색 희귀식물전> 전시청 면적은 500평방메터로 세계원박람회 기간 4기로 나뉘여 총 300여종의 멸종위기 희귀식물을 전시하게 된다. 료해에 의하면 이런 진귀한 식물들은 중국과학원 식물연구소, 하문시원림식물원, 중국과학원 화남식물원, 심천시 중국과학원 선호식물원 등 10여개 단위에서 제공했고 북경식물원에서 배치를 완성했다고 한다. 우선 선보이게 될 진귀식물에는 유리양귀비, 노랑동백, 두견홍산차, 덴드로븀, 독산란(独蒜兰), 앵초(报春), 사데풀(苦苣苔) 등이 포함되여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