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저녁, 길림성당위 서기 바인초루는 장춘에서 대표단을 인솔하고 길림성을 방문한 한국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권구훈을 회견했다.
바인초루는 성당위, 성정부를 대표해 권구훈 일행의 방문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는 중한 수교 27주년이 되는 해이고 중한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지 4년이 되는 해이다. 최근년래 량국 지도자의 추동하에 중한 량국 전략협력은 새로운 수준으로 제고됐고 중한 량국의 협력발전도 새로운 력사적 기회를 맞이했다. 길림은 동북아의 지리적, 기하적 중심에 위치해있고 중국의 중요한 로공업기기와 상품량식기지이며 중국 '일대일로'가 북쪽으로 개방하는 중요한 창구이다. 현재 길림은 중한 국제협력시범구 건설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추동하여 '일대일로'건설에 깊이 융합됐는데 이는 중한 량국이 전략적 련결을 빠르게 촉진하는 데 유리하고 동북진흥과 고품질발전을 촉진하는 데 유리하며 동북아 개방협력을 진일보 촉진하는 데 유리하다. 량측이 현유의 협력 기초에서 협력수준을 진일보 제고시켜 신에너지자동차 등 고급제조업, 의료미용건강산업, 문화관광산업 등 면에서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현대물류, 현대금융, 현대서비스업 등 방면의 심층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량국관계 발전에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
권구훈은 길림은 한국과 중국이 협력발전하는 중요한 성으로서 자원이 풍부하고 잠재력이 거대하며 량측의 협력공간이 넓다고 밝혔다. 그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현재 기회를 충분히 파악하고 량측 자원우세, 지리우세를 둘러싸고 중한 국제협력시범구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여 량측이 공동번영발전을 추동하여 실현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