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0일발 신화통신: 미국 구글회사가 안드로이드시스템의 기술지지 제공을 중단할 것이라는 사안에 대해 중국 화웨이회사는 20일 화웨이는 안드로이드생태를 계속하여 발전시키고 사용할 능력이 있고 스마트휴대폰과 태블릿PC를 포함한 화웨이와 아너(荣耀) 브랜드의 제품 및 서비스는 중국시장에서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미국소비자뉴스와 상업채널 등 매체는 19일 보도에서 미국 정부가 화웨이 및 산화회사를 수출제한 '실체리스트'에 포함시켜 리스트의 기업과 개인이 양도를 통해 미국의 기술을 획득하려면 관련 허가를 받아야 했으며 구글이 이 때문에 화웨이에 대한 안드로이드시스템을 포함한 기술서비스지지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관련 보도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현재 구글회사 내부에서는 구체적인 실시세목을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일단 실시되면 화웨이는 최신 버전의 안드로이드시스템과 보안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고 구글 앱스토어 등 일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시스템 자체가 오픈소스(开源)기 때문에 화웨이는 공개버전의 안드로이드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화웨이는 20일 신화사 기자에게 보낸 한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화웨이의 스마트휴대폰 조작시스템은 늘 오픈소스였다. 화웨이는 중요한 참여자로서 안드로이드 발전과 장대에 아주 중요한 기여를 했다. 화웨이는 계속하여 안드로이드생태를 발전시키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화웨이와 아너 브랜드 산품중 스마트휴대폰과 태블릿PC를 포함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는 중국시장에서 영향받지 않을 것이다. 미래에 화웨는 계속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전체 정경 스마트생태를 구축하여 사용자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