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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 평의선정표창 정식 가동

2019년 06월 20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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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9일발 인민넷소식: 일전에 당중앙, 국무원의 동의를 거쳐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 평의선정표창사업이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이번 평의선정표창사업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깊이 관철락착하고 새 중국 창립이래 특히는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나라 민족단결진보사업에서 거둔 휘황한 성과를 착실히 총결하며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에서 발생한 력사적인 거대한 변화를 충분히 나타내고 각 업계에서 배출된 민족단결진보 전형적 모범사적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시대의 본보기로 전국 각 민족 인민이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고 ‘다섯가지 인정’을 증진하여 부단히 중화민족의 공동체의식을 강화하여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 경축을 위해 농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평의선정표창 인선범위는 주로 2014년 국무원 제6차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이래 우리 나라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모범집단과 모범개인이다. 평의선정에 참가한 대상은 반드시 조국을 열애하고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옹호하며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맑스-레인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중요사상, 과학적발전관,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사회주의에 대해 높이 인정하고 당의 민족정책을 착실히 집행하고 국가의 법률법규를 모범적으로 준수하며 자신의 본직에 립각하여 공헌을 하고 각 민족의 공동단결분투, 공동번영발전를 추진하는 사업에서 뚜렷한 성적을 거둔 개인과 집단이여야 한다.

이번 평의선정표창사업은 처음으로 당과 국가의 공훈영예표창에 대한 새 규정에 따라 조직 전개되며 19차 당대회 이후 처음으로 거행되는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 표창이으로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관련 부문과 지방과 함께 조직실시하게 된다.

민족단결진보모범에 대한 표창과 장려는 국가표창장려사업의 구성부분으로서 일반적으로 매 5년에 한번씩 평의선정하여 표창한다. 표창을 받는 모범집단과 모범개인은 각기 ‘전국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 ‘전국민족단결진보 모범개인’ 영예를 수여하며 메달과 상장증서를 발급한다. 국무원에서는 선후로 1988년, 1994년, 1999년, 2005년, 2009년, 2014년에 민족단결진보사업에서 두드러진 공헌을 이룬 모범집단과 모법개인을 표창했으며 시대 본보기를 수립하고 시대의 정신을 발양하여 전 사회적으로 열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