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8일발 인민넷소식: 국가외화관리국에서 공포한 최신 외화보유규모 수치에 따르면 올해 6월말까지 우리 나라의 외화보유액 규모는 31192억딸라로 5월말보다 182억딸라 상승해 상승폭이 0.6%에 달했다고 한다.
국가외화관리국 보도대변인이며 총경제사인 왕춘영(王春英)은 6월 글로벌 무역정세, 주요 국가 중앙은행 통화정책 등의 영향으로 딸라화 지수가 하락하고 국제금융시장의 자산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환률 하락과 자산가격 변동 등이 작용하면서 외화보유액 규모가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올들어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고 외화시장의 공급과 수요가 기본상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자금흐름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면서 외화보유액 규모가 안정 속에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