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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강서 정안: 배낭려행자 285명, 갑작스런 산홍수로 사망 3명 실종 23명

2019년 07월 22일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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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 7월 22일발 신화통신(기자 범범, 오중호): 21일 15시경 강서성 의춘시 정안현 고호진 서두촌에 갑자기 폭우가 내려 산홍수가 발생했는데 이로 하여 이곳을 찾아 야외운동을 즐기던 배낭려행자 285명이 산에 갇혔다. 기자가 22일 구조현장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현재 배낭려행자중 3명이 이미 사망하고 23명이 실종됐는데 현장 구조작업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 285명의 배낭려행자들은 세개의 부동한 팀이라고 한다. 그중 252명이 있는 한 팀은 가이드가 팀을 이끌고 통일적으로 뻐스에 탑승하여 려양동 부근에서 야외 걷기운동을 진행했는데 이 팀에서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으며 기타 팀원들은 모두 구조됐다고 한다. 남은 두개 팀은 모두 자가운전려행이였는데 14명이 있는 팀은 현재 팀원이 모두 안전함을 확인했고 남은 18명이 있는 팀은 팀원 전체가 현재 실종상태라고 한다.

사건이 발생한 후 강서성응급관리청과 의춘시 당위 시정부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소방, 공안, 람천구조대 등 530여명을 조직하여 갇힌 인원에 대한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자가 발고하기 전까지 수색구조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