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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상청 태풍 남색조기경보 발령, 발해 부분적 지역 9~10급 진풍 있을 예정

2019년 08월 13일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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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상청 사이트 소식에 의하면 중앙기상청은 13일 6시에 태풍 남색조기경보를 발령했다고 한다.

올해 9호 태풍 ‘레끼마’(열대성 폭풍급)는 오늘(13일) 아침 5시 산동성 유방시 북부 근해 해면에 위치해있었다. 즉 북위 37.2도, 동경 119.4도로 최대 풍력은 8급(18메터/초)에 달했고 중심최저기압은 988 kpa이였다.

태풍은 점차 북편동방향으로 이동하며 속도가 점차 빨라질 것이며 료녕 남부 연해와 가까와지면서 강도는 점차 약해질 예정이다.

대풍예보: 13일 08시부터 14일 08시까지 황해 중부와 북부, 발해해협, 발해와 산동반도, 료녕, 하북과 천진 등 연해는 6~7급 대풍이 있을 예정이고 그중 발해 중부 부분적 해역의 풍력은 8급에 달하며 9~10급의 진풍이 불 예정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