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14일발 인민넷소식: 8월 14일 중화전국언론인협회(중국기자협회)는 13일 저녁 향항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일부 폭도들이 《환구시보》 부국호 기자를 구타한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기자를 구타하고 불법감금한 엄중한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성명은 중국기자협회는 기자의 정상적인 취재를 제멋대로 저애하고 기자를 구타하고 불법감금한 등 심각한 폭력행위에 대해 극도로 분개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구타사건에서 부상당한 기자에게 깊은 위문을 전하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향항 경찰을 지지한다"는 말을 한 부국호 기자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한다고 지적했다.
언론인이 법에 따라 향유하는 인신안전과 취재권은 절대로 침범당해서는 안된다. 사건에 련루된 폭도들의 언론인에 대한 야만적인 구타와 불법감금은 엄중한 인신상해와 폭력범죄행위에 속하고 언론인의 정당한 권익에 대한 경시와 침해이며 세계 언론계에 대한 도전과 모욕이고 언론자유에 대한 엄중한 유린이다. 중국기자협회는 언론인의 정당한 취재권을 단호히 수호하며 언론인이 정상적인 보도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중국기자협회는 관련 측에서 언론인의 인신안전과 언론보도의 권익을 침해한 위법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엄징하고 하루빨리 위법범죄분자들을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