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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절강 고속도로 턴넬서 발생한 인명사고, 화물차 자연연소와 관련 있어

2019년 08월 28일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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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 8월 28일발 신화통신(기자 왕준록): 기자가 28일 새벽 절강 대주시당위 선전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27일 심해고속도로 대주구간의 한 턴넬에서 5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초보적인 조사결과 사고는 화물차 한대가 턴넬에서 자연연소된 후 순식간에 화물에 불이 붙어 대량의 짙은 연기가 발생해 턴넬에 들어간 일부 차량과 인원들이 그곳에 갇혀 유발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소개한 데 의하면 27일 18시 27분 G15심해고속도로 대주구간 묘리령턴넬 항주에서 림해로 가는 방향에서 한 안휘 번호판을 단 대형 세미트레일러(半挂车)가 턴넬 안에서 바퀴가 자연연소돼 화물에 순식간에 불이 붙어 대량의 짙은 연기가 형성되는 바람에 턴넬에 들어온 일부 차량과 인원들이 갇히게 됐다. 대주고속도로 교통경찰은 18시 32분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턴넬 안의 불길이 너무 강해 한동안 불길을 진압할 수 없었다.

대주시는 즉각 응급대응을 가동하여 림해와 삼문 공안, 소방, 120 등 단위인원을 조직햐 현장에 도착했으며 현장해산, 인원구조, 도로격리, 불길진압 등 작업을 전력으로 진행했다. 27일 21시 30분경, 불길이 모두 진압됐다. 현재까지 이미 36명이 병원에 이송되여 치료받았는데 그중 5명이 사망했다. 대주시, 림해시는 전력으로 구조를 진행하면서 인원 사망을 최대한 줄이고 있으며 절강성위생건강위원회는 의료전문가를 조직하여 당일 밤 대주에 도착했다. 현재 사고조사 등 사업은 이미 전면적으로 전개됐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