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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가의료보험담판 정식 가동, 처음으로 약품 원가 공시 요구

2021년 06월 11일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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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국가의료보험국에서는 올해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 조정사업 방안을 발표함으로써 새 라운드의 의료보험목록약품 조정사업을 정식으로 가동했으며 처음으로 기업에서 약품 심사비준 상황과 가격을 제출하고 사회에 공시하여 사회의 감독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

<2021년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 조정사업 방안>은 기본의료보험의 기능 위치, 약품림상수요, 기금 감당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1년 약품목록에 다음과 같은 네 종류의 약품이 포함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6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 기간 국가약품감독부문의 비준을 거쳐 출시된 새 통용명 약품;

2016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 기간 국가약품감독부문의 비준을 거친 적응증 혹은 기능 전문치료에 중대한 변화가 생긴 약품;

신종코로나페염 관련 호흡기질환 치료 약품;

<국가기본약물목록(2018년판>에 포함된 약품.


국가의료보험국이 설립된 후 의료보험목록 조정은 규칙화, 동적화로 나아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의료보험담판전에 반드시 약품의 원가를 공시하게 하고 외부에서 동일한 류형의 약품가격의 차이를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격 인하폭과 가격협상을 대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련속 4년간 의료보험목록 조정사업을 전개해왔는데 도합 433종의 새 약품, 좋은 약품을 포함시키고 223개 담판진입약품 가격의 평균 하락폭이 50%를 초과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