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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음력설기간 남새가격 동향은? 농업농촌부 응답

2022년 01월 21일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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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20일발 인민넷소식: 음력설이 다가오고 있고 동계올림픽, 동계페럴림픽 개최가 림박했다. 남새 등 '남새바구니'제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상황은 어떠할가? 농업농촌부 시장정보화사 사장 당가(唐珂)는 국무원 보도판공실 소식발표회에서 '남새바구니'는 백성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민생상품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볼 때 올해 음력설과 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기간에 고기, 알류, 유류, 과일, 남새, 물고기 공급총량이 충분해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당가의 소개에 따르면 2021년 우리 나라의 돼지생산회복 목표임무는 6개월전에 완성되였는바 돼지고기생산량이 현저하게 증가하여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년도의 수준으로 돌아왔으며 소고기와 양고기, 가금고기, 젖류 생산량은 모두 사상 최고치를 창조했고 어업생산은 안정적이고 수산물생산량은 충족하며 가축, 가금, 수산물 공급도 충분히 보장되여있다고 한다. 감귤 등 과일이 대량 출시되고 사과, 배 등 과일은 재고가 넉넉해 과일시장 총량이 충족하고 품종이 많아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현재 전국 남새재배면적은 8000만무 가량으로 동기대비 200만여무가 늘어나 향후 3개월 남새공급 총량이 1억7000만톤에 달하는바 동기대비 350만톤 증가되였고 겨울저장남새까지 합치면 1인당 하루 약 3근의 채소를 공급할 수 있다. 다만 휘발유, 디젤유 가격이 오르고 계절적 요인에 의해 남새가격이 비교적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가는 음력설 후기에 일부 지역에서 단계적 악천후가 예상돼 농산물 공급보장과 가격안정 압력이 례년에 비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중들이 관심하고 있는 돼지고기가격에 대해 2021년 돼지가격이 점차 하락해 1월의 kg당 35.8원에서 12월의 17.59원으로 떨어졌고 12월의 돼지고기가격은 여전히 kg당 15.5원대 평균 생산원가보다 2원 정도 높다고 밝혔다.

돼지사육수익으로 볼 때 6~10월에 적자를 본 외 나머지 7개월 동안 리윤이 비교적 많았다. 출하량 가중 평균으로 계산하면 년간 돼지 한마리가 출하될 때마다 여전히 564원의 리윤이 있어 정상년도 200원 정도의 리윤수준을 웃돈다. 전 업종으로 보면 2021년에 돼지농사는 여전히 풍년이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