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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올해 우리 나라 식량과 중요농산물 공급보장능력 뚜렷이 증강될듯

2022년 04월 21일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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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부 시장조기경보전문가위원회가 20일 발표한 <중국농업전망보고(2022-2031)>에서는 2022년 우리 나라 식량과 중요농산물 공급보장능력이 뚜렷이 증강될 것이지만 국제시장가격의 전도 등 영향을 받아 농산물가격에 여전히 파동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기자가 20일 중국농업과학원 농업정보연구소에서 주관한 2022년 중국농업전망대회에서 료해한 것이다.

보고에 의하면 2021년 우리 나라에서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디면서 식량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창조했고 중요농산물공급이 안정되였다고 한다. ‘식량안정, 옥수수안정, 콩확대, 식물유원료확대’ 정책조건 아래 2022년 량식산량은 높은 수준의 기초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해 6.88억톤에 달할 전망이다. 벼, 밀, 옥수수 3대 주요식량의 산량이 기본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콩산량이 25.8% 성장할 것이다. 유채, 땅콩, 특색 식용유원료 재배면적이 모두 정도부동하게 증가하고 식용유원료산량이 1.9% 성장할 전망이다.

보고에 의하면 또 인구가 증가하고 소득이 성장하며 도시화가 추진됨에 따라 주요농산물 소비가 강성성장을 유지할 것이지만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의 경제에 대한 영향이 단기적으로 여전히 존재할 것이며 식량, 고기류, 목화, 식용설탕 소비증속이 일정한 정도로 완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전염병의 만연과 로씨야-우크라이나 충돌 등의 영향을 받아 국제 대종농산물 가격은 높은 수준에서 파동하며 상승할 것이고 여기에 화학비료 등 농자재 원가가 높아지면서 국내 가격파동위험도 확대될 것이다.

<중국농업전망보고(2022-2031)>는 벼, 밀 등 18가지 주요농산물의 2021년 시장형세를 총화하고 회고했으며 미래 10년의 생산, 소비, 무역, 가격 추세에 대해 전망함으로써 농업생산경영자들을 위해 적시적으로 효과적인 정보봉사를 제공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