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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민영기업가의 책임과 사명 담당

2022년 07월 22일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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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의 창업경력은 기업이 발전하는 걸음마다 당과 정부의 지지를 떠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했고 연변의 번영발전과도 갈라놓을 수 없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게 했다. 당원으로서 나는 민영기업가의 책임과 사명을 짊어지고 당의 인솔을 따르며 당과 함께 나아가는 것으로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련다.” 길림룽마트그룹유한회사 박철남 회장의 말이다.

왕청현에서 태여난 박철남은 2005년, 타지에서 수년간 상업에 종사하다가 고향건설의 꿈을 안고 연변으로 돌아와 연길시에 수입무역식품상점을 차렸다. 생각밖에도 개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상품공급이 딸릴 만큼 수많은 소비자들이 몰려들었다. 몇달 뒤 박철남은 첫번째 룽마트를 오픈하고 연변룽마트유한회사를 설립했다.

룽마트는 오픈 이후 장사가 잘됐다. 박철남은 끊임없이 경험을 총화하고 실력을 쌓았으며 경영범위를 확장하는 데 공들여 기업을 점차 궤도에 올려놓았다. 경영과정에 그는 항상 성실, 신용을 앞세웠고 식품안전을 최우선 위치에 놓았다. 기업에서는 엄격한 사업 절차와 제도를 작성하고 구매관문을 단단히 틀어쥐였으며 제품의 류통기한을 엄격하게 관리했다. 류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전부 버리거나 회수하고 소각하여 절대 시장에 류통되지 않게 함으로써 식품안전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면했다.

지금 룽마트는 관할구역내 도합 130여개 매장이 있는데 소비자들에게 원스톱 수입 상품의 구매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어 광범한 소비자들의 인기와 호평을 얻고 있다.

2016년, 룽마트물류쎈터가 준공되여 사용에 교부되였다. 저장창고 면적이 6000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물류쎈터는 현대화 설비 및 시설을 갖춘 전용물류쎈터이다. 2021년, 매일룽편의점은 중국프랜차이즈경영협회 ‘2021년도 중국편의점 100강 순위’에 입선되였다.

어떻게 하면 기업이 보다 강해지고 장대해지며 지속 발전할 수 있을가? 이에 박철남은 당건설 사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기업이 지속되는 생명력이고 기업을 도와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게끔 추동하는 중요한 보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공산당이 없으면 오늘날의 민영경제도 없을 것이다.” 박철남은 민경기업이 시대적인 혜택을 입고 국가의 발전 방침과 정책의 수혜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2017년 기업에서 당지부를 설립한 가운데 박철남은 회사의 당원들을 조직하여 당건설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해줬다. 전체 당원들을 조직하여 당수업을 듣고 군중들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며 지부에서 주제당활동을 전개하는 등 형식으로 당건설 사업을 착실히 추진했다. 2021년, 기업의 당지부는 ‘연변주 선진기층당조직’의 칭호를 받았다.

박철남은 기업을 장대, 발전시키는 동시에 당원들의 초심을 잊지 않고 기업가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짊어지고 사회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룽마트’는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기업 매장의 자원을 활용하여 농민들의 농특산물을 판매해주고 있다. 2018년, 기업은 또 연길시 신흥가두와 계약을 체결하고 자선슈퍼를 설립했다. 이 슈퍼에서는 빈곤층부축 물자를 정기적으로 지급했는데 루계로 54만여원이 투입됐고 3700여명이 혜택을 보았다. 기업은 또 선후하여 40여만원을 투입, 주내 4개 빈곤촌이 가난에서 벗어나고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2020년 전염병사태가 발생하자 박철남은 인차 일군들을 조직하여 44만여원어치에 달하는 방역물자를 방역 일선에 조달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박철남은 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교육문제에도 관심을 돌리고 있다. 2019년, 기업은 200만원을 기부하여 ‘연변대학 룽마트의학교육발전기금’을 설립,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학업을 마치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 공청단주위에서 조직한 ‘꿈을 이루고 작은 소원 빌기’ 행사에 참여했는데 주내 류재아동, 처지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부한 물자가 루계로 10만여원에 달했다.

다년간 박철남은 길림룽마트그룹을 이끌어 기업이 연변에 뿌리를 박고 전국으로 진출하게 했고 경제활성화, 취업확대, 빈곤해탈 난관공략, 향촌진흥 등 면에서 탁월한 공헌을 했다. 그는 ‘당건설 강대, 발전 강력, 우수 당조직 서기’, ‘길림성 빈곤해탈 난관공략·공헌상’ 및 ‘주로력모범’등 수많은 영예를 수여받았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