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따라 중국인민해방군은 북경시간 2022년 8월 4일 12시부터 7일 12시까지 대만 주변 해역과 공역에서 중요한 군사훈련행동을 진행하고 실탄사격을 조직했다. 8월 4일, 동북전구는 병력을 조직하여 예정된 해역에 대해 원거리화력 및 상규적 미싸일 화력실탄사격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와 동시에 10여척의 구축함이 대만섬 주변 해역에서 련합통제행동을 련속 전개하여 화력시험발사구역에 대한 해상경계를 진행했으며 린접(友邻)병력을 협조하여 정찰인도를 진행했다.
국방대학 교수 맹상창은 이번 훈련에서 우리 군의 실전화 능력이 아주 많이 향상되였다고 말했다. 련합작전능력이 향상되였다. 이번 훈련은 우리 군이 최초로 대만섬 주변에서 실행한 해공훈련으로서 련합봉쇄, 해상공격, 륙지타격, 제공작전 등 여러가지 과목이 포함되였고 훈련에서 실전으로 수시로 전환할 수 있었다.
원거리 진섭능력이 향상되였다. 이번 훈련은 우리 군이 최초로 사격장을 대만섬 동부에 설치한 것인데 당시 펠로시를 호항하던 미국 ‘리건’호 항공모함을 몇백킬로메터 밖으로 물러나도록 압박했다.
정밀유도능력이 향상되였다. 이번 실탄사격이 광범한 주목을 받은 것은 주요하게 륙군 로케트포와 로케트군 상규미싸일이 모두 정확하게 목표를 명중하여 묘준하기만 하면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각종 병종과 각 작전구역의 협조배합능력이 향상되였다. 이번 훈련은 동부작전구역이 위주이고 기타 작전구역의 병력도 모두 참여했다.
해상립체작전체계를 구축하는 능력이 향상되였다. 이번 훈련에서 최초로 항공모함편대를 조직해 진섭성 훈련을 진행했고 해상립체작전체계도 구축했다.
맹상창 교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군 관병들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고 사기가 충천함을 관찰했다고 하면서 이번 원거리 실탄발사가 대만섬을 가르지른 것은 ‘대만독립’분렬분자와 외부간섭세력에 대하여 진섭효과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