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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안전제시! 한파, 강설날씨 차량운행시 이런 점에 주의해야!

2022년 12월 22일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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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지역에서 한파와 강설 날씨를 맞이하고 있다. 교통관리부문은 출행전에 날씨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합리적으로 이동경로를 계획할 것을 당부했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눈 내리는 날씨에는 ‘저속, 안전거리 유지, 후미등 켜기'를 명심하고 안개등, 표시등, 위험경보 섬광등을 켜며 가로 및 세로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차선 변경, 무리한 추월, 급정거 및 급회전을 피하여 위험을 방지해야 한다.

★차등을 정확하게 리용하여 가시거리를 높여야

운전자는 실제 상황에 따라 차등의 사용을 조절해야 한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인 경우 안개등, 근접등, 표시등 및 전후방등을 켜고 가시거리가 100m 미만인 경우 안개등, 근접등, 표시등, 전후방등 및 위험경보 섬광등을 켜야 한다.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앞차와의 거리를 최대한 넉넉히 유지해야 한다. 례를 들어 평소 앞차와의 차거리를 20m로 유지했다면 이 때는 40m 이상 또는 더 멀리 늘려 눈길에서 길어지는 제동거리를 위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안전운행을 유지해야 한다.
  
★차창 김서림 방지해야

온도차로 인해 차내에 김이 서리기 쉬운데 앞유리 김서림현상은 운전자의 시선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 경우 차량내 에어컨온도를 조절하여 제거해야지 절대 수건, 휴지 등을 가지고 운전하면서 닦아서는 안된다.

★천천히 제동을 걸어야

제동이 필요할 때 천천히 제동을 걸어야 한다. 제동중 차량이 통제력을 잃고 공전할 경우 브레이크를 풀고 핸들을 편이(偏移)방향으로 약간 돌리고 차체 방향이 수정되면 브레이크를 가볍게 밟아 천천히 제동해야 한다.
  
★차속도를 줄여 운전해야

차량이 고인 물과 눈길에서 주행하면 다이야와 지면의 부착력이 떨어진다. 즉 다이야 접지력이 약해져 운전난이도가 증가된다. 따라서 평소보다 주행속도를 느리게 해 차량조종성을 높여야 굽인돌이 돌기, 비상상황시 충분한 반응시간을 가지고 안전하게 조종하거나 제동할 수 있다.

★차선 변경 및 추월을 줄여야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차량통제가 어렵기 때문에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는 주행중 차선 변경과 추월을 최소화해야 하며 특히 굽인돌이길에서 추월하지 말아야 한다.어쩔 수 없이 추월해야 할 경우에는 다른 차량과의 가로간격을 잘 유지해 사고발생을 막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