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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023년 설련휴 날씨지도 공개! 나들이하기 좋은 곳은?

2022년 12월 30일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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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력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왕 2년간 ‘집앞’에서 보내는 것과 달리 올해 많은 사람들은 주변관광, 성간관광 계획을 세웠다. 올해 양력설 련휴(2022년 12월 31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에 우리 나라 각지 날씨는 어떨가? 어떤 곳이 나들이하기 좋을가?

북방 대부분 지역 기온 낮아, 서남지역 눈비날씨 출현

중국기상망 기상분석사 왕위약은 올해 양력설기간에 한차례 찬공기가 우리 나라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때 동북지역, 화북지역의 기온은 4~6℃ 내려가며 일부 지역의 기온하락폭은 8℃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날씨가 춥기에 방한과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서남 대부분 지역에서 장강 중하류 일대는 흐리고 눈이 자주 내린다.

련휴기간 동북 대부분, 내몽골, 서북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은 0℃ 미만으로 일부 지역은 4급 이상의 북풍이 동반할 수 있어 풍한효과가 뚜렷할 것이다. 이 밖에 서장 동부, 천서고원, 청해 동부, 감숙 동남부, 섬서 남부, 신강 북부 등 지역은 눈송이가 떨어져 지면이 미끄러울 수 있기에 출행안전에 반드시 류의해야 한다.

남부지역에서 운남 대부분, 귀주 대부분, 사천분지에서 중경, 호북, 안휘 대부분, 호남 북부, 강서 북부, 절강 북부, 강서 남부 및 상해 등 지역은 련휴기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하문 등 인기도시 날씨 좋아, 출행시 안전방호지침 장악해야

전염병예방통제정책이 최적화되고 조정됨에 따라 올해 설날 대중들의 출행의향이 향상되였다. 2022년 ‘집앞’에서 해를 넘기는 것과 달리 2023년 설날에는 사람들이 외출을 선택했다. 그들의 인기목적지로는 상해, 북경, 성도, 항주, 심천, 광주, 남경, 중경, 하문, 삼아 등이 있다.

기상예보에 따라 련휴기간 삼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위주로 하고 최고기온은 25℃ 좌우로 따뜻하고 쾌적해 나들이에 적합하며 광주, 심천, 하문의 최고기온은 20~22℃로 일교차가 비교적 커서 옷을 알맞게 입는 데 주의해야 한다. 상해, 남경은 1월 2일에 비가 내리는데 출행계획이 있으면 휴가 앞부분에 출행을 배정할 것을 건의한다. 중경, 성도는 련휴기간에 작은 비, 흐린 날씨를 위주로 하기에 출행시 우산 등을 휴대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