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다가오자 ‘빙둔둔’도 새해 축복을 전했다. ‘빙둔둔 토끼해 특별판 시리즈’ 신상품이 12월 28일 국가체육장 새둥지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빙둔둔 토끼해 특별판 시리즈' 신상품은 북경 전통민속중 전형적 토끼 캐릭터인 ‘토끼인형(兔爷)’을 주제로 휘장, 털장난감, 열쇠고리, 창의장식품 등 4대 종류를 선보였다. 토끼인형의 복장과 토끼 귀 등 뚜렷한 특징과 빙둔둔의 결합은 중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운 축원인 ‘행복과 평안’을 체현했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토끼해에 대한 새해 축복을 전달했다.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주석 우재청은 “력대 올림픽 마스코트는 올림픽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력사적 지적재산권 소장의 일부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발표한 ‘빙둔둔 토끼해 특별판 시리즈’ 신상품은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 1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토끼해에 대한 새해 축복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대가정은 토끼해에도 빙둔둔이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경동계올림픽이 종료됨에 따라 빙둔둔, 올림픽 로고, 기발, 구호 등 북경동계올림픽 유치와 준비, 개최 과정에서 형성된 지적재산권은 올해 12월 31일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 소유의 올림픽 력사적 지적재산권으로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