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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문물국, 제4차 국가고고유적공원 명단과 항목립안명단 발표

장백산신묘유적, 제4차 국가고고유적공원 항목립안명단에 입선

2022년 12월 29일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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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문물국에 따르면 <국가고고유적공원 관리방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국가문물국은 제4차 국가고고유적공원 평가사업을 조직전개했다. 자료검토, 현장고찰, 전문가평가 등 상황에 근거하여 니하만(泥河湾) 등 19곳의 고고유적공원이 국가고고유적공원 명단에, 류리하(琉璃河) 등 32개 고고유적공원이 국가고고유적공원 항목립안명단에 포함되였다. 길림성에서는 안도현 이도백하진의 장백산신묘고고유적공원이 국가고고유적공원 항목립안명단에 유일하게 포함되였다.

자료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 위치한 장백산신묘유적은 금나라 황실에서 건설한 장백산신묘(神庙) 옛터를 말하는데 2014년-2017년에 발굴되였다. 이 유적은 중원밖에서 최초로 발견한 국가 산신제 유물로서 금대의 례의제도의 발전을 탐색하는 데 십분 중요한 가치가 있으며 금왕조의 변강경략(나라를 운영하고 다스림)을 연구하고 우리 나라 통일적 다민족 국가의 형성과 발전을 탐색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 장백산의 유구한 력사 문화의 내포를 충실히 하는 데도 적극적이고도 심원한 영향을 일으키게 된다. 그중 길림성 안도 보마성(宝马城) 금대(金代) 장백산신묘유적은 2017년에 전국 10대 고고 새 발견에 입선되였다(길림신문 자료 내용).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