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2022년 국가의료보험 약품목록 조정 현장담판이 북경에서 정식으로 시작되였으며 1월 8일까지 지속된다. 이번 의료담판에서 여러가지 희귀병약,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경구약이 최초로 담판을 시작했다.
2022년 국가기본의료보험, 산재보험, 출산보험 약품목록 조정에서 형식심사를 통과한 신청약물명단에 의하면 343가지 약품이 정식으로 국가의료보험국에서 조직한 형식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식심사를 통과한 약품은 담판고리에 진입하는데 그중에는 첫번째 국산 신종코로나전염병 경구약 아즈부딘, 화이자의 신종코로나감염 경구약 팍스로이드 등 198가지 목록외 서약과 중약제제 및 아다무(阿达木) 단항체주사 등 145종의 목록내 서약과 중약제제가 포함되며 229개 기업이 참여했다.
신종코로나감염 전염병이 폭발한 이래 2020년부터 첫번째 의료보험약품 목록기업 자률신고제가 처음 시행된 이후 국가의료보험국은 신종코로나치료제에 대해 고도로 중시를 돌렸는바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진료방안>에 편입된 약품’을 신청범위에 포함시킴으로써 일련의 신종코로나감염 치료약품이 의료보험 약품목록에 진입했다. 국가의료보험국은 이미 신청하고 형식심사를 통과한 신종코로나감염 치료제는 절차에 따라 후속사업을 전개하여 합리한 가격으로 정식으로 의료보험목럭에 포함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의료보험목록은 희귀질환자, 어린이 등 특수군체에 적정수준으로 기울어질 것이다. 이번 담판의 약품명단에는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인 리스포람 경구용산(利司扑兰口服溶液用散), Ⅰ형 고세병(戈谢氏病) 치료약물 주사용 이미글루세라제(伊米苷酶), Ⅰ형 점액다당증(Ⅰ型黏多糖贮积症)의 특효약 주사용 라로니아제(拉罗尼酶) 농용액, 폼페병(庞贝病) 치료제 주사용 아글리코시다아제α(阿糖苷酶α) 등 희귀질환 약물이 다수 포함되였다. 목전 우리 나라에는 45가지 희귀병 약물이 국가의료보험 약품목록에 들어갔고 26개의 희귀병이 포함되였는데 평균 가격인하률이 52.6%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