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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신주 16호 우주비행사 계해조, 안경 쓰고 비행 가능할가?

2023년 05월 30일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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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인우주공정 사무실 소식에 따르면 신주 16호 승무조는 지령장 경해붕, 우주비행공정사 주양주와 하중전문가 계해조로 구성되였다고 한다. 이는 우리 나라 3번째 우주비행사들이 최초로 비행임무를 집행하는 것이고 또한 우리 나라 우주비행사대오의 ‘새 성원’—우주비행공정사와 하중전문가의 최초 비행이다.

세심한 네티즌들은 하중전문가 계해조가 안경을 쓰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을 것이다. 이는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안경을 쓰고 비행임무를 집행하는 우주비행사이기도 하다.

근시도 ‘우주에 날아오를 수 있을가?’ 이에 대한 해답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우주비행사업에 숨겨져있다.

중국유인우주비행공학부 총설계사 양리위는 우주비행사의 선발기준이 갈수록 과학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에 우주비행사는 조종사인 동시에 공정사라는 단순한 선발기준이 있었다. 프로젝트의 발전과 더불어 분업이 점점 세분화되고 과학실험이 점점 더 전문화되며 임무에 따라 선발기준도 다르고 조종사와 공정사의 기준이 구분된다. 그렇기 때문에 고도근시는 허용되지 않지만 경미한 근시는 여전히 가능하다. 현재 모집한 몇명의 하중전문가중 여러명이 안경을 쓰고 있다.”

중국 유인우주공정 공식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우리 나라 유인우주공학이 발전함에 따라 우주비행사들의 우주정거장 과학실험 수행이 점점 더 전문화되고 있다. 공학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비추어 네번째 우주비행사 직무류형, 전문요구와 신체조건요구 사항방면에서 더 세분화된 설계가 제공되였다. 류형 및 맡은 임무에 따라 선발기준에 대한 요구사항이 부동하며 선발범위도 확장된다. 례하면 네번째 승무조중 하중전문가 서렬을 담당하는 우주비행사는 대학, 과학연구기구 및 우주과학연구 및 응용에 종사하는 여러 업계 인원들에게 개방된다. 동시에 그들은 신체조건이 우주비행사와 우주비행선공정사보다 약간 낮은 것을 허용하는데 낮은 도수 근시도 허용범주에 포함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