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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10세 남아 숨바꼭질하다 감전사, 이런 구역 절대 가지 말아야!

2023년 07월 03일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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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세 남자아이가 건물 로비에서 숨바꼭질을 하다가 감전돼 사망했다’는 뉴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페쇄회로 CCTV에 따르면 몇명의 어린이가 건물 로비에 쌓여있는 택배 옆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는데 한 소년이 택배상자 옆에 있는 스탠드형 에어컨 뒤에 숨어있다가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 가족들은 아빠트관리소에서 공공구역에 루전보호기를 설치하지 않았다고 제기했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어떻게 아이의 감전사고발생을 예방해야 할가? 감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이런 구역은 절대 가지 말아야 한다.

에어컨 외기

에어컨 외기는 작업시 루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외각과 덮개는 모두 금속제품이기때문에 여름철 고온에서 만지면 아이가 화상을 입기 쉬우므로 반드시 멀리해야 한다!

변전소

우리 주변에서 변전소를 쉽게 볼 수 있다. 아빠트 단지내, 거리 옆에는 많은 상자형 변전소와 조경식 변전소가 있는데 이러한 변전소의 외형은 일반공중화장실과 매우 류사하여 명확한 경고표시가 없으면 아이가 잘못 들어가기 쉽고 일단 들어가면 사고를 일으키기 쉽다.

가로등

아이를 데리고 외출할 때 아이가 함부로 뛰여다니거나 아무것이나 만지지 않도록 주의를 주어야 하며 특히 길가에 세워진 가로등은 낮에 전등이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괜찮지만 밤에 가로등이 켜지면 아이가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여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

길가에 늘어뜨린 전선, 케블

아이들에게 무작위로 흩어진 전선케블을 멀리하고 호기심과 재미로 절대 잡고 놀지 말라고 당부해야 한다. 아이들은 안전의식이 없기에 부모는 일상적인 당부 외에 아이를 데리고 외출할 때 아이를 잘 돌봐야 하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린벨트경관등

공공장소의 많은 그린벨트경관등이 인위적으로 훼손되여 전선이 로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가 잘못 건드리면 위험할 수 있다. 루전위험을 피하기 위해 조경등에 오줌을 누지 않도록 아이에게 경고해야 한다.

교통신호등

길가의 일부 신호등은 오래동안 수리되지 않은 데다 바람과 해볕에 의해 신호 샤프트(杆身)에 루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아이를 데리고 교통신호를 기다릴 때 멀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

광고등상자

길거리와 뻐스정류장의 일부 광고등상자는 제때에 검사하지 않아 루전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른과 아이들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광고등상자에 기대서는 안된다.

분수

분수 아래의 전압은 매우 크며 특히 음악분수가 멈추었을 때 분안(喷眼)을 밟는 것은 매우 위험한바 감전될 수 있다. 또, 많은 분수는 오래동안 수리하지 않아 분수에서 물을 분사할 때 분수가 들쭉날쭉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런 경우 회로단락이나 접촉불량으로 인해 감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반드시 멀리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