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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에 차량 ‘자연발화’ 조심해야! 예방법은?

2023년 07월 07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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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폭염이 여러차례 발생했으며 동시에 각지에서 차량 자연발화사고가 수차례 발생했다.

따라서 앞으로 많은 운전자들은 여전히 차량 자연발화문제에 주의해야 한다!

어떻게 차량의 자연발화를 예방해야 할가?

1. 정기적인 검사 및 유지관리

차량의 사용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오일파이프라인이 점차 로후화되거나 파손될 수 있는데 장기간 유지보수를 하지 않으면 기름 류출, 루유, 루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주유관 및 선로의 로후화로 인한 자연발화를 피하기 위해 정기적인 유지보수습관을 길러야 한다.

2. 더운 날씨에 장시간 운전하지 않기

고온날씨에 장시간 주행하고 엔진이 장기간 고부하로 작동하면 엔진실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자연발화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여름철에 차량을 사용하려면 될수록 고온시간대에 운전하는 것을 피하고 운전자가 휴식을 취하는 동시에 차량도 식힐 수 있도록 도중에 적절하게 주차해야 한다.

3. 차내에 인화성 폭발성 물품을 보관하지 말 것

라이터, 향수, 공기정화제 등 충전식 물품은 고온에서 내부 압력이 증가하고 림계치에 도달하면 폭발이 발생하여 차내 물품에 불이 붙을 수 있다. 또한 광천수병, 안경 등 특정조건에서 집광효과가 있는 물품도 자연발화의 위험이 있으므로 차에 보관해서는 안된다.

4. 규정을 어기고 차량을 개조하지 말 것

전문기술이 없이 무단 개조하거나 규범 기준에 맞지 않게 불법 개조하는 등 행위는 주유관 루출, 전기배선 합선 또는 회로 과부하와 같은 숨겨진 위험을 쉽게 초래하여 자연발화를 유발할 수 있다.

만일 차량에 자연발화가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

◆ 자동차에서 타는 냄새, 화재, 연기 등이 발견되면 가능한 한 빨리 차량을 안전한 장소에 주차하고 제때에 시동을 끄고 전원을 꺼야 한다.

◆ 국부적인 발화, 약간의 연기만 있는 경우에는 소화기로 발화점을 맞추어 분사할 수 있다.

◆ 엔진실에서 이미 불꽃이 튕긴다면 덮개를 섣불리 열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산소가 빠르게 류입되여 갑자기 불길이 커져 화상을 입기 쉽다. 옳바른 방법은 먼저 덮개를 아주 조금 연 후 소화기를 사용하여 틈새로 불이 붙은 부위에 분사하는 것이다.

◆ 불길이 커서 스스로 진화할 수 없는 경우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경찰측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