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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2023년 우리 나라 택배업무량 1320억건에 도달

2024년 01월 10일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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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9일발 신화통신: 국가우정국은 2023년 우리 나라의 택배업무량과 영업수입이 각각 1320억건과 1조 2000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9.5%, 14.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가우정국 국장 조충구가 지난 1월 9일 열린 2024년 전국우정관리사업회의에서 소개한 내용이다. 그는 2023년에 우정택배업이 농촌진흥 활성화 전략을 위해 적극 복무하고 현, 향, 촌 배달서비스 네트워크의 개선을 가속화했으며 농촌우송 및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3년행동을 가동하고 ‘1촌 1역’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총 1267개의 현급 공공우송 및 배송센터, 28만 9000개의 촌급 우송물류종합서비스역과 19만개의 농촌배달소를 건설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2023년에는 우정택배업과 농촌전자상거래의 협동발전을 심화하고 100개의 농촌전자상거래 택배협동발전시범구와 300개의 택배서비스 현대농업시범프로젝트 건설사업을 전개했으며 우편택배업이 현대농업을 위해 복무하는 금메달프로젝트 143개, 은메달프로젝트 20개, 동메달프로젝트 60개를 구축했다. 전국 3356개 변강지역의 자연촌은 모두 우편업무가 개통되고 해발 5380m의 신선만초소에도 택배가 배송되였다.

조충구는 2024년에도 우정택배업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인바 우정업의 우송배달 업무량과 우정업의 업무수입이 각각 1715억건과 1조 6000억원으로 증속이 약 6%일 것이며 택배업무량과 업무수입이 각각 1425억건과 1조 3000억원으로 증속이 약 8%일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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