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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세계대학순위, 청화대학, 북경대학 력대 최고 순위에 올라

2019년 06월 24일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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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2020 QS 세계대학순위가 발표되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가 8년째 1위를 지켰고 스탠포드, 하버드가 그 뒤를 따랐으며 국내에서는 청화대학, 북경대학은 각각 16위, 22위로 력대 최고 순위에 오른 것으로 평가 되였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스탠포드, 하버드 1,2,3위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는 8년 련속 1위 자리를 지켰고 스탠포드, 하버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옥스포드대학교와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가 그 뒤를 이었다.

력대 QS 세계대학순위와 비교해볼때 10위까지는 줄곧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10위에 랭크된 10개의 대학교중 5개는 미국대학교가 점했으며 옥스포드대학, 취리히련방리공대학, 케임브리지대학, 런던대학, 제국리공대학이 미국대학교들과 함께 10위에 기록됐다.

아시아 최고순위는 11위로 싱가포르국립대학교와 남양리공대학교가, 청화대학, 북경대학은 16위, 22위를 차지했다.

국내 25개 대학교 지난해보다 순위 상승

청화대학, 북경대학은 5년째 꾸준히 순위가 상승되고 있다. 그러나 더 주의해야할 점은 우리나라의 교육계통이 지속적으로 진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순위에 참가한 우리나라 42개 대학교중 9개 학교만 순위 하락, 25개 학교는 순위가 상승되었으며 복단대학, 절강대학, 상해교통대학, 중국과학기술대학은 청화대학, 북경대학과 함께 100위안에 진입했다.

복단대학은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하여 올해는 40위에 안착되었으며 절강대학은 지난해보다 14단계나 상승하여 54위, 상해교통대학은 비교적 안정한 상태로 올해는 60위를 차지했다.

중국과 미국의 론문 건수 격차 점차 감소

이번 순위에 참가한 42개 대학교중 32개 대학교의 QS론문인용지수가 지난해보다 상승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대학교의 학술연구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진보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QS에서 지난 5년간 중국 상위 10개 대학에서 발표한 론문과 미국 상위 10개 대학에서 발표한 론문을 평가, 분석한 결과 중국은 총 428192편, 미국은 총 443996편으로 격차는 15804편에 불과했다. 여기서 참고해야할 점은 지난해 격차는 37233편에 달했다는 것이다.

론문건수 격차는 감소되었지만 고용주들이 중국 대학교 졸업생들에 대한 평가는 기존보다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순위에 오늘 42개 대학 중 35개 대학의 QS 고용주 평판 점수가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한편 조사에 따르면 QS(Quacquarelli Symonds)는 2004년에 최초로 발표한 세계대학순위이며 QS의 순위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대학 비교 연구자료로 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