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4일발 본사소식(기자 김정파): 기자가 일전에 교육부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10년 동안 각 방면에서 공동으로 노력해 당과 정부의 ‘가정경제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한명도 없도록 하’는 엄숙한 약속을 확고히 실천해 중국특색의 학생후원체계를 형성했으며 빈곤퇴치난관돌파전에 조력하고 교육의 공평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후원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10년 동안 전국 루적 학생후원수는 연인원수로 13억명에 육박하고 년간 후원자수는 2012년의 1억 2,000만명에서 2021년의 1억 5,000만명으로 증가해 후원정책이 ‘모든 교육단계, 모든 학교, 가정경제형편이 어려운 모든 학생’을 아우르는 것을 실현했다.
후원강도가 더욱 높아졌다. 10년 동안 전국의 학생후원금액은 루적 2조원을 초과했다. 그중 재정투입자금은 루적 1조 4,500원으로 전체 후원금의 72%를 차지한다. 년간 후원금은 2012년의 1,322억원에서 2021년의 2,688억원으로 2배 늘어났다. 재정투입자금은 2012년의 1,020억원에서 2021년의 2,007억원으로 97% 증가했다.
현시기 우리 나라의 학생후원사업은 투입면에서 정부후원을 위주로 하고 학교 및 사회 후원을 보조로 하며 대상면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도와주는 것을 위주로 하고 학습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장려하는 것을 보조로 하는 중국특색의 학생후원체계를 형성했는바 28개 중앙정부후원항목을 망라하고 있고 ‘장학금, 조학금, 학자금대출, 학비면제, 근공조학, 보조금, 학비감면’의 다원화된 정책을 결부시켜 년간 연인원수로 1억 5,000만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후원했고 년간 후원금액이 2,600여억원에 달해 세계에 학생후원에 관한 중국의 방안을 제공했다.
학생후원은 빈곤퇴치난관돌파의 중요한 내용이자 빈곤퇴치난관돌파의 중요한 진지이다. 교육부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학생후원사업에서는 서류카드작성 빈곤가정의 학생, 최저생계보장가정의 학생, 극빈공양학생, 고아 및 장애인 학생을 비롯한 특수곤난군체를 중점보장대상으로 삼고 실제와 결부시켜 비교적 높은 수준의 후원을 제공해 이러한 가정들이 하루빨리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2020년에 등록빈곤가정의 학생을 도합 1,472만명 후원했으며 후원금액이 344억원에 달했다. 빈곤퇴치난관돌파임무를 완수한 후 2021년에 계속해서 탈빈가정과 탈빈불안정가정 학생 1,400여만명, 최저생계보장가정 학생 700여만명, 극빈구조공양가정 학생 10여만명, 고아학생 20여만명, 장애인학생 100여만명을 후원했는데 년간 후원금액이 572억원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