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훈춘시 동북호랑이표범 과학보급교육 및 자원전시시설 공사현장에 들어섰을 때 기중기들이 즐비하고 시공일군들은 각자 맡은 임무를 완수하느라 바삐 돌아치고 있었다. 이 항목의 총 부지면적은 3.5만평방메터, 총 건축면적은 3.1만 평방메터인데 주로 동북호랑이표범 과학보급선전 전시기지와 관련 종합서비스청사를 건설한다.
이 항목은 총 3.13억 투자했는데 올해 7월에 착공하여 현재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항목이 완공되면 동북호랑이표범 과학보급교육기지, 국제학술연구교류기지, 생태관광핫플레이스와 동북호랑이표범공원이 세계에 우월한 생태자원을 전시하는 밝은 명함장을 보여주게 될 것이며 국내외에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를 보여주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중요한 창구로 될 것이다.
훈춘시 동북호랑이표범 과학보급교육 및 자원전시시설 항목은 ‘삼국을 한눈에 바라고고 호랑이가 울부짖으면 삼강을 놀래운다’는 설계리념을 내세워 삼국을 바라볼 수 있는 훈춘의 특수한 지리적 위치를 부각시킨다. 기능배치에서 동북호랑이표범, 해양생물, 장백산계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하고 동북호랑이표범 과학보급연구기지를 출발점으로 하며 선진적인 과학기술수단을 통해 훈춘의 생태환경을 가까이에서 료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