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북경에서 개최한 정례기자회견에서 국가의 령토주권을 지키려는 중국 정부의 결심과 의지는 단호하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필리핀의 그 어떤 방식의 인애초 불법침범이든지 절대로 수용할수 없다고 강조했다.
해외언론이 최근 중국 어선과 해양감시선, 해군함정이 남사군도의 인애초부근에서 빈번하게 활동하고 있어 남해의 정세를 긴장시키는 도화선이 될수도 있다고 보도한것과 관련해 홍뢰대변인은 중국은 남사군도와 그 부근해역에 대해 론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999년 필리핀의 군함 한척이 좌초를 빌미로 중국의 남사군도 인애초에 눌러앉았다고 하면서 중국이 여러번에 걸쳐 필리핀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하고 군함을 견인해갈것을 요구했으나 필리핀측은 "부품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인애초에 아무런 시설도 건설하지 않을것이며 도발할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그 이후 필리핀측은 약속을 어기고 불법존재를 강화하고 인애초를 불법으로 침범하려 시도하면서 중국의 령토주권을 심각하게 침범하고 "남해각자행동선언"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홍뢰대변인은 중국정부가 해당 해역에 공무선을 파견해 정상적인 순항을 하는것은 비난받을 일이 전혀 아니며 중국은 약속을 확실하게 지키고 중국과 같은 방향을 향해 노력하며 정세가 복잡해지게 하는 그 어떤 도발행위도 취하지 말고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것을 필리핀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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